호그린에어,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액화수소 에너지 시스템 및 드론 선보여... “모빌리티 업계 도전할 것”
2023.09.22본문
㈜호그린에어(대표 홍성호)는 지난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2 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DIFA)'에 참가했다.
호그린에어는 드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을 표방해 지난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자체적 연구개발을 지속,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드론과 LTE·5G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드론 관제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3D 매핑 시스템과 운송용 드론, 감시용 드론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액화수소, 건물형·대형 수소발전시스템과 모빌리티 등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호그린에어는 자사의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친환경 드론을 선보였다. 이는 일반적인 드론의 전력원인 리튬이온배터리를 액화수소 배터리로 대체한 것으로, 이와 함께 영국 인텔리전트 에너지(Intelligent Energy) 社의 2.4kW급 전력 모듈 ‘IE-Soar’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모듈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가 제공하는 기존 비행 시간의 3배가량을 달성했으며, 중량 대비 에너지 보유량이 더 높아 현재 산업용 드론 업계를 위주로 라인업 확장이 이어지는 중대형 UAV 및 드론에 최적화된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탑재되는 호그린에어의 Type 3 수소저장용기는 강 또는 알루미늄 라이너에 탄소섬유 복합재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역시 동일한 중량의 타사 저장용기보다 더 높은 에너지원의 저장과 확보를 가능케 해 비행가능 시간 및 출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호그린에어 관계자는 “자사는 드론 전문 기업으로서 기존 드론 제품군에 존재하던 한계점을 개선하고 돌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최근까지 최대 난제였던 비행시간과 페이로드를 크게 개선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러한 성과의 핵심적 배경은 곧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노하우였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론의 장시간 비행 실현을 위한 액화수소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대형 발전시스템을 제작함과 동시에 영국 인텔리전트 에너지와 협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DIFA는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을 반영해 행사명을 기존의 미래자동차에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로 변경하고 전기·자율차에서부터 모터·배터리 부품, 충전기, UAM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커넥티드 모빌리티·친환경 모빌리티·미래 튜닝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전시회와 전문가 포럼이 함께했다.
호그린에어는 드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을 표방해 지난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자체적 연구개발을 지속,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드론과 LTE·5G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드론 관제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3D 매핑 시스템과 운송용 드론, 감시용 드론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액화수소, 건물형·대형 수소발전시스템과 모빌리티 등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호그린에어는 자사의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친환경 드론을 선보였다. 이는 일반적인 드론의 전력원인 리튬이온배터리를 액화수소 배터리로 대체한 것으로, 이와 함께 영국 인텔리전트 에너지(Intelligent Energy) 社의 2.4kW급 전력 모듈 ‘IE-Soar’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모듈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가 제공하는 기존 비행 시간의 3배가량을 달성했으며, 중량 대비 에너지 보유량이 더 높아 현재 산업용 드론 업계를 위주로 라인업 확장이 이어지는 중대형 UAV 및 드론에 최적화된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탑재되는 호그린에어의 Type 3 수소저장용기는 강 또는 알루미늄 라이너에 탄소섬유 복합재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역시 동일한 중량의 타사 저장용기보다 더 높은 에너지원의 저장과 확보를 가능케 해 비행가능 시간 및 출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호그린에어 관계자는 “자사는 드론 전문 기업으로서 기존 드론 제품군에 존재하던 한계점을 개선하고 돌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최근까지 최대 난제였던 비행시간과 페이로드를 크게 개선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러한 성과의 핵심적 배경은 곧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노하우였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론의 장시간 비행 실현을 위한 액화수소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대형 발전시스템을 제작함과 동시에 영국 인텔리전트 에너지와 협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DIFA는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을 반영해 행사명을 기존의 미래자동차에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로 변경하고 전기·자율차에서부터 모터·배터리 부품, 충전기, UAM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커넥티드 모빌리티·친환경 모빌리티·미래 튜닝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전시회와 전문가 포럼이 함께했다.